극도의 스트레스와 긴장된 상황의 지속적인 노출은 교감신경의 활성을 초래해 신체 내부 각각에 여러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요. 특히나 이런 심한 스트레스는 원활히 분비되어야할 여러 신경전달물질 분비에도 이상을 초래해 우울증과 불안장애와 같은 정신 관련 질환들의 발병 위험도를 높이게 됩니다. 공황장애 역시 이러한 정신과 관련된 불안장애 증상 중 하나로 이렇다 할 외부의 자극이 없음에도 돌연 극도의 공포와 격렬한 불안을 느끼는 질환을 말합니다. 짧은 시간 동안 불안감이 발생하는 공황 상태가 여러 원인에 의해 생각과 판단의 마비를 더욱 촉발시켜 숨이 막힐 것 같은 답답함과 호흡곤란, 곧 죽을 것만 같은 증상을 공황발작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공황발작은 전 인구의 10에서 20%가 경험하며, 정신질환에 분류..
건강
2020. 1. 1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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