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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티저 예고편과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가 되었는데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사라 코너가 태양을 등진 채 걸어오는 모습이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2019년 11월 15일 개봉 예정이라고 알려진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시리즈의 원작자인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 전반에 관여하고, <데드풀>로 인상 깊은 연출을 선보였던 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게 된 작품인데요. 지난 2015년에 개봉한 터미네이터 : 제네시스 이후의 이야기가 아닌,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감독한 1편과 2편 이후의 타임라인을 차용한 것이 특징인 영화입니다. 다크 페이트는 총 3부작으로 제작 예정이며, 이번에 개봉하는 1편의 흥행 여부에 따라 이후의 후속편 제작의 향방이 갈릴 듯 싶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린다 해밀턴과 맥켄지 데이비스, 나탈리아 레이스의 모습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을 추격하는 터미네이터인 가브리엘 루나의 모습도 보이는데요.


2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인 만큼 T-1000가 유사한 액체 형태의 터미네이터가 보이며, 2편에서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있는 듯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예고편 말미에서는 T-800인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모습이 보여지는데요. 사라 코너와 함께 늙어버린 모습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번에 새롭게 개봉하는 다크 페이트는 2편 이후로 완전히 꼬여버린 세계관과 여러 설정들을 완전히 갈아 엎은 작품인만큼, 어떤 이야기가 펼치질지 어떻게 풀릴지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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