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 다섯 번째 이야기 를 보았습니다. 지난 2011년 개봉한 이후 무려 6년 만에 개봉하는 건데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역동적인 해양액션들과 테마파크와 있는 듯한 화려하고 특색있는 볼거리들이 즐비했던 영화였습니다. 특히나 이번 영화에서도 잭 스패로우의 존재감은 독보적인데요. 능청스럽고 허풍과 허세가 가득하긴 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인 잭 스패로우의 존재감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상징적인 존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체할 수 없는 그만의 독특한 아우라를 내뿜습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가 이렇게 펄펄 뛰는 에너지를 지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가장 큰 동력은 조니뎁이 연기하는 잭 스패로우가 강력한 엔진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
영화/영화리뷰
2017. 5. 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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