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듐이라고도 불리는 나트륨은 알칼리 금속 원소 중 하나인데요. 체내 흡수되는 과정에서 삼투압 조절을 통한 수분을 적절히 조절하고, 알칼리와 산의 균형 조절, 신경 전달에 관여하는 등의 생명활동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트륨은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심각한 문제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반대로 체내 나트륨의 수치가 적을 때에도 심각한 건강상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저나트륨혈증은 혈액 중 나트륨 농도가 너무 낮아 각종 문제가 나타나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뇌하수체와 신장에서 수분량과 나트륨 농도를 조절하기 때문에 혈액 속의 나트륨 농도는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혈액 속의 수분이 증가해 나트륨 농도가 적정 수치 아래로 떨어지면 저나트륨혈증이라고 ..
건강
2022. 11. 2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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