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나고 즐거운 여름휴가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오게 되면 많은 분들이 수면장애와 피로감, 우울감,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겪게 되는데요. 휴가기간 내에 불규칙한 생활리듬과 장시간 운전, 과음 등의 여러 요인으로 정상적인 생체리듬이 흐트러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해외로 휴가를 간 경우 급격히 달라진 시차로 인해 생체리듬의 불균형 증상은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이러한 여름휴가 후유증은 정해진 시간 내에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더욱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 설문조사에서 직장인 10명중 8명은 휴가를 다녀온 뒤 후유증을 겪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여름휴가 후유증은 통상 1~2주 정도가 지나면 정상리듬으로 돌아오면서 없어지게 되는데요. 하지만 일시적인 증상이 아니라 계속 되면 무기력증 및 집중력 저하 등의 문제..
건강
2022. 8. 1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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