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싸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내는 무는 배추와 고추, 마늘 등과 함께 우리나라 요리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채소 중 하나인데요. 풍부한 비타민C 성분을 비롯하여 각종 무기질, 소화효소에 의해 성인병 예방 및 위장 기능 증진, 감기 예방 등에 좋은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뛰어난 여러 효능을 지닌 무는 일반적으로 겉과 속이 매우 하얀데요. 수박무는 겉은 일반적인 무와 비슷하게 하얗지만, 속은 붉은색을 띤 채소를 말합니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재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수박무는 일반 무에 비해서 약 2배 정도 되는 당도를 가지고 있어서 과일무라고도 불리는데요. 여기에 특유의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무생채나 피클, 동치미 등의 여러 요리의 재료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건강
2021. 6. 2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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