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를 세게 풀면 안되는 이유 살펴볼게요
비루라고도 불리는 콧물은 묽은 점액이 비점막으로부터 다량으로 흘러나오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코 내부의 습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콧물 안에 있는 면역글로불린 등의 여러 성분들이 외부 물질로부터 몸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우리 몸은 건강한 상태에서도 하루 평균 0.7ℓ의 콧물을 분비하며, 감기와 부비동염, 알레르기 비염 등의 질환 발생 시 더욱 많은 콧물이 분비가 됩니다. 이렇게 콧물의 분비가 많아질 경우 원활한 배출을 위해 무의식적으로 코를 세게 풀게 되는데요. 하지만 코를 너무 세게 풀면 강한 압력 탓에 콧속 혈관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여러 질환들의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코를 세게 풀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코를 세게 풀면 안 되는..
건강
2021. 10. 1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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