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취증 증상 및 예방과 치료 정보 알아볼게요
신체에는 약 200~300만개의 땀샘이 분포하고 있으며, 유기물질과 지방성 땀을 배출시키는 아포크린 땀샘과 노폐물 배출과 체온을 조절하는 에크린 땀샘 두 가지 형태의 땀샘이 존재하고 있는데요. 액취증이란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세균에 의해 분해가 되면서 암모니아와 지방산을 생성시켜, 아포크린 땀샘이 많이 분포가 되어 있는 겨드랑이 부위에 악취가 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러한 액취증은 서양인이 동양인에 비해 발생 빈도가 훨씬 높게 나타나게 되는데, 이는 서양인의 아포크린 땀샘이 동양인에 비해 많이 분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액취증이 발생하게 되는 주된 원인은 아포크린 땀샘에서의 분비된 물질에 의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포크린 땀샘의 분비물은 원래 무균 상태로 특별한 냄새가 나지 않..
건강
2020. 8. 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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