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 잘 드는 이유 및 빨리 빼는 법 확인해볼게요
멍이란 외부의 충격이나 둔탁한 힘 등에 의해 근육이나 연부 조직 등에 손상을 입어 혈관 밖으로 적혈구가 흘러나와 뭉친 것을 의미하는데요. 혈관이 찢어지거나 터지게 되면서 배출된 적혈구로 피부의 표면이 검붉거나 파랗게 되며, 5일에서 10일 정도가 지나면 갈색으로 변하여 옅은 노란색의 형태로 점점 없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모세 혈관 안에서 일어나는 출혈로 발생한 멍을 점상 출혈이라고 하며, 점상 출혈이 연속적으로 일어나거나 정맥에서 출혈해 생긴 멍을 반상 출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발성의 점상 출혈 및 반상 출혈을 일컬어 자반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멍은 대개의 경우 타박상에 의한 발생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어떤 사람은 충격의 강도가 약해도 멍이 생기고, 어떤 사람은 강한 충격에도 생기지 않는 등..
건강
2020. 11. 2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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