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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의 시작과 함께 무더위이어지고 있는데요. 무더위와 함께 이 맘때쯤에 우리에게 찾아오는 손님이 있죠. 바로 한 달 이어지는 장마입니다. 특히나 장마기간은 통상 지금부터 7월 중순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장마기간을 피해서 휴가를 계획하기도 하시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2017년 장마기간이 언제부터 언제까지인지 알려드릴까 합니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장마기간은 대략 6월 20일 전후로 시작될 예정이라고 하며 7월 중순까지라 하는데요.


장마가 가장 먼저 시작되는 지역은 제주도라고 하며 기간은 대략 6월 17일에서부터 7월 21일까지라 합니다. 강수량은 380mm전후가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남부지방의 장마기간은 20일부터 7월 24일까지라고 하며 강수량은 270mm내외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중부 지방은 24일부터 시작되어 7월 26일까지라고 하는군요. 강수량은 400mm내외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번 2017년 장마는 마른장마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마른장마는 장마전선을 형성하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힘이 약해지면서 발생되는 장마의 형태인데요. 최근의 해수 온난화 현상인 엘니뇨 현상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하는군요.


기상청은 올해 장마기간이 장마기간의 평균적인 강수량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요. 이와 같은 강수량 수치는 3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마른장마의 강수량과 비슷한 수치가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7월이 지니고 8월 하순에 접어들어야지 평년의 강수량 수치와 근접해질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마른장마라고 할 때 집중호우를 동반하는 장마의 특성상 대비와 예방이 필요한데요. 특히나 장마기간에는 계곡이나 하천 등지에서 야영을 하시는 일은 주의를 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질병에도 노출되기 쉬우니 세심하게 건강관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2017년 장마기간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위의 내용들이 좋은 정보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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