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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을 더 큰 악으로 응징한다는 신선한 소재로 인기몰이를 했던 OCN의 나쁜녀석들의 후속 시리즈가 새롭게 시작됩니다. 최근 종영한 블랙에 이어 2017년 12월 16일 토요일 첫 방송이 된다고 하는데요. 총 16부작이고 시즌1에 이어 한정훈 작가가 각본을 집필했다고 하네요.




특히 이번 시즌2에서는 기존 시즌1에서 출연한 배우들을 대신해 완전히 새로운 배우들이 참여했다는 것이 눈길을 끄는 부분인데요. 박중훈이나 주진모, 양익준, 김무열 등의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의 역대급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킵니다.



주요 등장인물





우제문 (박중훈) / 물불 안 가리는 미친 검사


박중훈이 맡게 된 우제문이라는 캐릭터는 서원지검의 검사로 범죄를 소탕하는데 있어서 물불 가리지 않는 과격한 검사라고 하는데요. 지방대 출신에 깡다구 하나로 똘똘 뭉쳐진 그에게 어느 날 서원시 최고의 기업가 조원국을 체포하라는 오더가 떨어지고 우제문 검사는 시즌1의 오구탁(김상중)과 마찬가지로 나쁜 놈들을 하나 둘 모으기 시작합니다.





허일후 (주진모) / 과거를 숨긴 식당 주인


주진모가 맡게 된 허일후라는 캐릭터는 시장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식당 주인이라고 하는데요. 예사롭지 않은 싸움 실력으로 시장 상인들을 괴롭히는 동방파와 맞서다가 우제문과 힘을 합치게 된다고 합니다.






장성철 (양익준) / 이 구역의 또라이 형사


양익준이 맡게 된 장성철이라는 캐릭터는 98년 아시안 복싱 특채로 선발된 강력계 형사라고 하는데요. 정의를 수호하고자하는 의지는 물론이고 승진에 대한 욕망도 없는 그의 목적은 비리와 불법 등과는 상관없이 오로지 돈을 많이 모으는 것이라고 합니다.





노진평 (김무열) / 위험한 판에 뛰어든 검사


김무열 배우가 연기한 노진평이라는 캐릭터는 이제 막 서원지검에 발령 받은 3년차 검사라고 합니다. 노진평은 신입 검사 시절에 겪었던 일을 계기로 현장 수사를 안 해도 되는 기획통이 되기로 결심 했지만, 서원 지검에 첫 출근을 하게 된 이후 덫에 휘말렸음을 깨닫게 된다고 합니다.






한강주 (지수) / 복수심만 남은 형받이


지수가 맡은 한강주라는 캐릭터는 다른 사람의 형을 살고 큰 돈을 받는 속칭 '형받이'로 동방파의 보스인 하상모와의 인연으로 조성국을 대신해서 감옥에 가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출소한 이후에 조직으로부터 잔인한 배신을 당하게 되는데요. 이 일을 계기로 우제문 검사가 이끄는 팀에 합류하게 되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그외 인물





이외에도 드라마의 재미와 활기를 불어넣어줄 송영창, 주진모, 김유석, 최귀화, 장신영 등의 조연 배우들의 활약 또한 기대가 되네요.




인물관계도





이상으로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의 등장인물 및 인물관계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위의 내용을 참고하셔서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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