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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는 아몬드와 호두, 캐슈넛, 피스타치오 등의 다양한 종류로 나누어지며, 꾸준하게 먹을 시 심장 건강, 두뇌 기능, 피부 개선 등의 여러 가지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견과류는 신선도를 최대한 오래 유지하고 맛과 영양을 오래도록 보존하기 위해 적절한 보관이 중요한데요. 잘못된 방법으로 보관된 견과류는 품질이 저하됨으로써 특유의 바삭한 식감이 떨어지고 고소한 맛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높은 열과 습기 등으로 산패된 견과류를 섭취할 시에는 속이 불편하거나, 아플라톡신과 같은 곰팡이가 생성됨으로써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견과류를 최대한 신선한 상태로 유래 보관하는 여러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견과류 오래 보관하는 방법

1.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
견과류는 지방의 함량이 높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온과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될 시 지방의 변질 및 산화로 인해 산패가 빨리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고, 서늘한 공간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공기와의 접촉도 빠른 산패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유리용기나 플라스틱 용기와 같은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늘하고 건조한 환경 기준으로 권장되는 보관 기간은 1~2개월 정도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2. 냉장고 보관
견과류는 지방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실온에서 너무 오래 보관하면 산화 및 곰팡이가 생겨날 가능성이 커집니다. 따라서 장시간에 걸쳐 보관하기 위해선 냉장고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냉장 보관을 했을 경우엔 6개월 정도 보관할 수 있다고 해요. 아울러 냉장 보관 시에는 밀폐 용기나 지퍼백에 담아 보관하면 최대한 신선도를 유지한 상태로 보관 가능합니다. 만약 6개월 이상 보관을 하려고 하면 냉동 보관하는 편이 좋으며, 먹을 때는 필요한 만큼 꺼내 실온에서 해동시키면 됩니다.

3. 습기 주의
견과류의 보관에 또 하나의 주의해야할 부분은 습기인데요. 습도가 높은 환경에 견과류가 노출될 시 상태가 빠르게 눅눅해지고, 산패가 촉진됩니다. 또한 견과류가 습기를 흡수하게 될 시 곰팡이가 쉽게 생길 수 있는데요. 곰팡이가 생긴 견과류에는 아플라톡신과 독소가 생겨나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밀폐 용기에 보관하고, 보관 시에는 습기 흡수제를 같이 넣어주면 많은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4. 볶은 견과류와 생 견과류 분리 보관
견과류를 볶을 경우엔 볶지 않을 때에 비해 보관기간이 훨씬 더 짧아집니다. 따라서 볶은 견과류는 산소와의 접촉 시 산패되는 속도가 더 빨라지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껍질의 유무도 산패 속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에 해당되는데요. 껍질을 깐 견과류는 산패가 더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상온에서의 보관보다는 가급적 냉장 혹은 냉동 보관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소량으로 구매
견과류는 냉장 보관을 하더라도 너무 오래 보관하면 맛과 품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따라서 대량으로 구매하는 것보다는 적은 양을 자주 구매하여 먹는 것이 신선도와 품질을 최대한 떨어뜨리지 않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구매한 뒤에도 소량으로 나누어 보관하면 필요한 만큼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루 먹을 양만 소포장된 제품을 구매하여 섭취하는 것도 간편하게 견과류를 먹는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준비한 내용은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소개된 여러 견과류 보관법 관련 정보를 잘 참고하셔서 견과류를 신선하고 안전하게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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