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염 증상 및 치료 관리 방법 살펴봐요
소장의 말단에서 대장으로 이행되는 부분에 있는 소화관인 맹장은 염분과 수분을 흡수하는 등의 대장의 일부로써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맹장염은 맹장의 끝 부분의 6cm에서 9cm 정도의 길이로 달린 충수돌기에 발생한 염증을 말하는데요. 정확한 진단명은 충수염이지만 통상 맹장염이란 명칭으로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맹장염은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발병하긴 하지만, 특히 10대에서 30대까지의 젊은 연령층에서 발생률이 높습니다. 또한 맹장염은 진행된 정도에 따라 조기 맹장염과 화농성 맹장염, 괴저성 맹장염, 천공된 맹장염 등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수액 치료와 항생제가 발달함에 따라 만성 맹장염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맹장염은 증상이 있을 때 적극적인 수술적 처치를 받지 않게 되면 심각한 형태의 합병..
건강
2021. 8. 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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