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를 듣는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청각의 저하 또는 상실된 상태를 일컫는 난청은 선천적으로 귀에 문제가 있거나, 청각 신경의 손상, 고막 파열, 중이염 등과 같은 질환에 의해 발생을 하게 됩니다. 소음성 난청은 이러한 난청의 한 종류 중 하나로, 지속적인 소음에 오랜 기간 노출되어 달팽이관의 청각세포가 파괴가 됨으로써 청력이 떨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소음성 난청이 발생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은 시끄러운 소음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인데요. 그 중 발생에 가장 영향을 끼치는 위험요소는 이어폰으로 볼륨을 크게 해서 듣는 것으로, 소리가 귀에서 빠져나가지 않고 고막에 바로 전달되어 신경세포가 손상을 일으켜 발생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길거리나 대중교통에서는 소음 때문에 이어폰의 볼륨을 더..
건강
2020. 11. 1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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