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철에는 중국과 몽골의 고비 사막, 황토 고원에서 불어오는 모래먼지로 황사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데요. 편서풍을 타고 유입된 황토나 모래먼지에는 산업화된 지역을 지나오면서 중금속, 화학물질 등의 유해물질들도 함께 포함하게 됩니다. 또한 미세먼지(PM10) 또는 초미세먼지(PM2.5)도 함께 포함하고 있어, 눈과 피부를 자극해 결막염과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체내로 유입될 시 체내 염증이 증가하고,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호흡기 질환과 심혈관질환 등의 발생 위험성도 높아집니다. 이러한 황사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은 황사주의보가 발령된 날에는 외출을 최소화하고, 외출 이후 손, 얼굴, 눈, 코 등을 깨끗이 세척해야 합니다. 또한 황사가 심할 때는 우리 몸이 미세먼..
건강
2025. 4. 1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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